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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패션 브랜드 줄줄이 상륙
엔저에 따른 일본여행 붐으로 한국 젊은이들 사이에서 일본 패션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어난 이유에서 이다.
삼성물산,한섬 등 국내패션 업체들도 일본 브랜드 라인업을 확충하고 있습니다.
일본 패션브랜드 빔스는 4월4일부터 5월 8일까지 롯데 에비뉴엘 지하1층에 팝업을 차린다.
일본 신주쿠에 있는 빔스 매장은 한국 MZ사이에서 일본여행의 필수코스로 꼽힌다.
“빔스는 오랜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패션뿐만 아니라 문화, 예술 등
전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떨치고 있는 브랜드로
국내에도 MZ고객을 중심으로 두터운 팬덤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총 다섯 가지 빔스 라인을 선보입니다.
남성 라인 빔스, 남성 패션을 재해석한 여성 라인 빔스 보이, 감각적인 여성 라인 레이 빔스 등
패션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소품 및 뉴에라 등 인기 브랜드와의 컬래버 상품도 다채롭게 만나볼 수 있습니다.
스튜디오스는 3월초 압구정에 매장을 오픈했고, 비숍은 5월 중 영업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일본 아티스트 ‘노라히’ 작가와 협업한 티셔츠와 토트백, 한국의 ‘나무 13’ 작가와
협업한 티셔츠를 단독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아티스트와 협업한 다양한 문화 예술 콘텐츠도
오는 4월4일부터 6일까지 일본 아티스트 ‘히마’와 노라히가 참여하는 사인회 등의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번 잠실 팝업스토어의 메인 비주얼 촬영을 위해 한국 포토그래퍼 ‘송시영 작가’와 협업해 서울의 거리 속 빔스의 스타일을 표현한 이미지를 공개하는 등 이번 팝업스토어는 한-일 양국의 예술·문화 요소를 융합한 독보적인 공간이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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