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가평의 보라 향기 200여 종의 수국이
물들이는 로맨틱 수목원 꽃의 향연
경기도 가평의 아침고요수목원이 보랏빛 정원
수국을 주제로 한 <고요하고 보라> 수국 전시회.
“고요하고 보라”…보랏빛 수국의 향연, 가평에서
200여 종의 수국이 물들이는 로맨틱 수목원
붉고 푸른 수국의 색은 토양의 pH 농도와 관련.
토양의 pH 농도가 산성일수록 푸른색을 띠고,
pH 농도가 염기성일수록 붉은색을 띤다고 합니다.
수국 외에도 아침고요수목원에는 볼거리가 많고
산책하며 천천히 아름다운 정원을 만끽하며
걷는 시간은 2시간 30분가량.
수목원의 메인 정원은 "하경정원"
우리나라 지도를 본떠 조성한 하경정원은,
이름처럼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볼 때 가장 아름답고.
곳곳에 마련된 전망대에 올라 정원을 감상하며.
완성된 정원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어여.
정원속 특별한 체험공간 힐링타임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
가장 예쁜 정원은 ‘J의 오두막정원’과 ‘스트림가든’
영국식 코티지 아래에 5개의 화단을 조성한 J의
오두막정원의 꽃들은 6~9월에 주로 개화.
스트림가든에는 아이리스 등 계절 꽃이 반깁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미국수국, 넓은잎수국, 떡갈잎수국,
산수국 등 다채로운 품종의 수국 약 200여 점이
‘시가 있는 산책로’를 따라 이어지는 꽃길은
여름 수목원을 로맨틱한 보랏빛 물결로 채워
아름다운 정원을 만끽할 수 있어여.
아침고요수목원에는 식당과 카페, 빵집, 허브용품 매장 등
특별한 준비 없이 알찬 하루를 보낼 수 있고.
김밥이나 샌드위치 등 간단한 먹거리를 준비하는 좋습니다.
계곡에 발 담그고 소풍 기분을 내는 것도 수목원을 즐기는 방법 .
아침고요수목원은 서울과 수도권에서 1시간~1시간 30분
가족 연인 예쁜 꽃의 정원과 힐링의 시간 즐겨 보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