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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점수 조회를 자주 하면, 신용점수가 떨어질까?
은행 지점에 방문해서 대출상담을 하거나,
인터넷 상에서 신용관리요령을 찾다보면
"신용점수 조회를 자주하면 신용등급이 하락하니 함부로 하면 안 된다"
라는 조언을 종종 접하게 됩니다. 과연 이런 경고는 맞는 말일까요?
빠르게 핵심만 보기
안전하게 내 신용점수 확인해 보러가기
본인이 신용점수 조회하는 것은, 신용점수에 전혀 영향이 없다.
기본적으로 개인신용평가회사인 올크레딧이나 NICE지키미,
사이렌24 등에 검색하는 것은 예전부터 영향이 없다 입니다.
보통 문제가 되는 것은 이렇게 본인이 확인하는 것이 아니고, 대출한도 조회를 한다거나
신용카드 발급 신청을 해서 금융회사에서 신용점수 조회가 들어갈 때입니다.
잦은 신용점수 조회를 하거나, 신용카드를 발급받게 되면 빚이 증가하여
앞으로 대출금이나 카드대금을 제때 갚지 못할 가능성이 증가하고,
현재의 채무도 상환하지 못할 위험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금융사에서 판단하기 때문에
신용등급 하락의 원인이 되는 것입니다.
신용이 가장 좋은 1등급은 1금융권(은행)에서 대출받는 데 큰 문제가 없다.
하지만 6등급을 넘어가기 시작하면 1금융권에선 사실상 돈을 빌리기 힘들고,
금리가 비싼 2금융권(저축은행·카드·캐피털 등)으로 넘어가야 합니다.
신용카드 발급이 어려워지거나 한도가 적어질 수 있습니다.
신용관리의 가장 기본적인 원칙은 ‘연체하지 않는 것’ 입니다.
상환기한으로부터 5영업일이 지날 때까지 돈을 갚지 않으면 CB에,
석 달을 넘기면 한국신용정보원에 연체정보가 등록됩니다.
금융권 관계자는 “사회생활 초기에 한 번 굳어진 신용관리 습관은
오랫동안 바뀌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수로라도 잔액이 비어 연체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꼼꼼히 챙기는 게 좋습니다”
2021년부터 신용등급제에서 신용점수제로 전환되어,
신용등급제는 더이상 쓰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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